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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 한국 입국 절차(2021년 10월 기준), 입국후 해야하는 일들, 코로나 검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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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 한국 입국 절차(2021년 10월 기준), 입국후 해야하는 일들, 코로나 검사

lipearl 2021. 10.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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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 => 자가격리 면제서 4부, PCR 음성 확인서

 

 

1. 밴쿠버 공항에서 수하물 붙일 때 직원분께 PCR 음성 확인서 보여드리고, 비행기 탑승게이트에서 음성 확인서 한 번 더 보여드리고 탑승했다. 밴쿠버공하에서는 따로 열체크는 안함. 

 

2. 한국에 도착해서 나올 때 열 체크하고 자가격리 면제 서류와 PCR음성 확인서 보여드리면 여권에 자가격리 면제, PCR 제출자 스티커를 붙여주신다. 그런 후에 짐 찾으러 가면 짐이 아직 안 나와있다 ^^.. 코로나 전에는 비행기에서 내리면 짐이 꽤나 쌓여있었던 거 같은데, 탑승자가 적고 비행 편이 적어서 그런지 컨베이어 벨트가 텅텅 나와서 10분 정도 기다려서 짐 찾고 나가서 가족 상봉!!

스티커가 붙어있는 여권 :)

3. 자가격리 면제자들은 당일 혹은 다음날까지 최대한 빨리 관할지역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아침에 검사받아도 무조건 결과가 다음날 나오기 때문에 도착한 날 검사를 받는 게 목표였다. 근데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차가 겁나 막혔다 ㅜㅜ 내가 가는 보건소는 마지막 체크인 시간이 8:30이었는데 도착 예정시간은 8:45,, 그래서 전화해서 혹시 조금 늦어도 검사받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까 직원분이 검사받으려는 줄이 길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데, 혹시 길어지면 전화를 주신다고 하셔서 (너무나 친절 ,, ㅜㅜ) 일단 보건소로 달렸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8:45 도착 후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검사를 받은 후에는 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해야 함! 자가격리 면제 조건을 유지하려면 7일 차 되는 날에 또 검사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검사받는 거 진짜 아프다ㅠㅠㅠ 캐나다랑 차원이 다름 캐나다에서는 그래도 천천히 넣어서 면봉을 돌리면서 10초를 셌는데,, 여기서는 아파요 움직이시면 안 돼여하고 쭉!!!!!! 진짜 눈까지 닫는 느낌 ㅠ 들어갔다가 나온다 자동으로 머리가 뒤로 젖혀짐 ^^.. 그래도 1초 만에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ㅎㅎ.. 일주일 후에 검사받을 생각 하니 벌써 두렵다.. ㅎ 

 

 

 

4. 아침에 눈뜨자마자 결과 나오는 것만 기다림!! 9시쯤에 코로나 테스트 '음성' 결과를 문자 받고, 바로 핸드폰을 살리러 갔다. 정지 해제는 바로 할 수 있는데 유심칩이 없어서 발급받아야 했다. 유심칩 발급할 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가지고 있는 신분증이 여권밖에 없는데 여권 하나로는 인정이 안 된다며 한 시간 동안 거기서 대리점 직원분이랑 이것저것 시도 끝에 결국 해주시긴 했다.. 왜 여권이 안 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ㅜㅜ 무튼 폰을 살리고, 백신 접종증명서 한국 버전 (?)을 받고 싶어서 대리점 옆 보건소로 갔다. 보건소에 가서 신분증이랑 백신 접종증명서  health gate에서 pdf파일 다운로드하여서 제출하고 나도 등록 완료!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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