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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diary
happy 2022 본문
밴쿠버에서 맞이하는 네 번째 새해.
항상 케이크를 사면 반은 버리는 우리,, 이번에는 소소하게 조각 케이크로!
아침 7시에 일어나 집 근처 언덕으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하고 일찍 잠들어야지 했으나
새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야 하나 고민이 시작되어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잠에 들었다.
의지의 한국인 ^^ 그래도 일어나서 일출 보러 언덕으로.
걸어서 가려고 했지만 너무나 추워서 차 타고 갔다. 구름이 껴서 동그란 해가 떠오르는 것은 못 봤지만 불그스름한 해의 자취는 볼 수 있었다.
눈밭에 둘러싸여 있다 오면 왜 이리 컵라면이 먹고 싶은지.
언덕에 서서 일출 구경하다가 컵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 져서 집 가는 길에 신라면을 구매해서 집 가자마자 맛나게 먹었다.
떡국도 먹고 집에서 쉬다가 두 달 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양꼬치도 먹었다. 친구들은 맥주도 한잔씩!
먹고 근황 토크하느라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다.
뭐가 먹고 싶냐고 해서 바로 대답한 Happy tree house bbq인데..
술을 안 먹은 지 1년이 거의 다 돼가는데 이제는 한 번씩 먹어보려고 해도 잘 넘어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막 먹고 싶지도 않고 오히려 좋다 영양제도 더 잘 챙겨 먹고!
벌써 밴쿠버에 다시 돌아온지도 일주일이 되어간다.
영주권만 보고 달려왔고 pr카드를 받고 나니 왠지 모르게 허무했다.
두 달 동안 한국에 다녀와서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도 많아졌다.
소중한 가족들이 한국에 있는데 내가 지금 타지에서 핸드폰을 통해서 가족들 얼굴을 보며 지내고 있는 게 맞는 건가?
한참을 이 생각에 빠져있다가다고 집 밖으로 나와 동네 산책을 하며 영어공부를 하면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몇 년만 더 나의 행복을 좇아가 보려고 한다.
나중에 돌아가고 싶지 않은 한 해가 될 만큼 열심히 살아야지.
오히려 좋아! 한 번 더 가보자고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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