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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3대 호텔 뷔페, 소공동 롯데호텔 라세느 주말 디너! 본문

리뷰

[서울 맛집] 3대 호텔 뷔페, 소공동 롯데호텔 라세느 주말 디너!

lipearl 2021. 11.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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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와서 3년만에 만나는 고등학교친구들! 총 7명이라 요즘 시국에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ㅠ

플레이버즈, 이속우화 등등 전화를 열심히해봤는데 전화연결도 힘들고 예약도 불가능했다.

친구가 회사에서 계속 전화를 여기저기 돌린결과, 주말 저녁 8시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에 예약을 성공! 

단체여서 룸으로 예약했다. 룸 이용비는 55,000 원!

 

연말이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이!

호텔 밖에도 불빛장식이 아름답게 되어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체온재고 QR체크 완료후 작은 카드를 받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룹중에 한명만 저 종이를 받으면되고,

입장할때 자리안내 받으면서 저 종이를 직원분께 드리면된다!

 

 

입장준비 다하고 시간이 남아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라운지가 너무 이뻤다ㅠㅠ

다음에 여기와서 애프터눈티 먹어야지!

 

 

우리가 배정받은 Coconut 룸, 안에 들어오면 옷장에 겉옷을 걸어놓을수있다.

테이블 세팅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탄산수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리구 문이 정말 두꺼워서 문 닫으면 방음 최고,, 우리만의 공간을 가질수있어서 단체모임하기에 딱 맞음!

 

 

사시미를 두조각씩 전부 가져갔는데,, 도미랑 연어는 조금 괜찮았구 나머지는 쏘쏘

특이 저 새우는 아무맛이 안나서 아쉬웠다.

 

 

참치 초밥은 별루 안땡겨서 연어초밥이랑 계란 말이만 먹음.

계란말이는 딱 달달하고 부드러웠고

연어초밥도 밥양이 적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만 했다.

 

 

라세느 뷔페 = 양갈비 공식 성립!

8시 정각 되자마자 들어가면 양갈비 줄이 젤길다.. 양갈비 별루 안좋아하는데

여기꺼는 냄새도 안나고 따뜻할때 먹으면 부드럽구 최고당

30분정도 지나서 가면 줄서있는 사람이 없어서 천천히 샐러드랑 가벼운것들 먹고 양갈비를 먹어도 좋을듯하다!

옆에 스테이크는 별루,, 

 

 

라세느 호텔은 랍스터랑 대게도 유명한데, 나는 대게 보다는 랍스터가 맛있었지만 

역시나 최고는 양갈비^^ ,, 양갈비만 많이 먹어도 아깝지 않을듯하다! 

칭구들도 몇접시 먹고 과일까지 먹은 후에 양갈비 다시 먹어야겠다며 가지러감^^,,

 

육회, 김치 및 나물 / 훈제 연어

그냥 평범한 맛들이었다.

 

 

멜론 가지고 와서 하몽, 프로슈토 올려먹으면 꿀조합 ㅎㅎ

샤인머스켓 디저트도 있다. 배불러서 먹지는 못함 ㅠ

 

 

나의 최애 파트!! 아이스크림 <3 & 양갱

칭구들이 아이스크림 먹더니 진짜 맛있다그래서 두 스쿱 퍼왔는디,, 주황색은 블러드 오렌지맛이였는데 너무 신맛,, 비추

하얀색은 리조! 무조건 먹어야 한다 두스쿱먹었음 ㅎㅎ

블루베리 요거트 맛도 맛있음 ㅜ

 

샤인머스켓 디저트들과 티라미수, 푸딩

샤인머스켓 케잌 맛있음 빵 부드러워서 디저트로 딱이다!

 

 

과일 상태가 싱싱하구 좋음.

간만에 홍시 먹었다!

 

 

푸짐하게 퍼온 접시 ㅎㅎㅎ 랍스터에 스윗칠리 소스 올리면 꿀맛!

그래도 라세느는 뭐다? 양갈비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마무리는 녹차! 

디카페인 원두도 있어서 늦은밤에도 무리없이 커피를 한잔 할수있다.

 

워낙에 입이 쫌 짧아서 뷔페를 즐겨 가진 않지만, 가끔씩 여러음식을 조금씩 먹고싶을때가 있다.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딱이었다. 고기를 잘 먹지 않는데 양갈비는 부드럽고 불맛 덕분에 중독적이었다!

그리구 카페인때문에 커피를 끊었는데, 오랜만에 커피가 먹고싶어서 고민하다가 디카페인 커피 있어서 너무 좋았다.

디카페인이라고 아에 카페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두 일반 커피보다는 편하게 먹을수 있기 때문에 ㅎㅎ

 

특별한 일이 있을때 한번씩 와서 먹으면 좋을 것같다! 특히 단체모임할때 룸에서 먹는다면 또 올 것같다.

근데 룸 이용안하고 그냥 개인적으로 온다면 또 안올듯^^,, 다른 호텔 뷔페 또 가봐야징ㅎㅎ

 

 

7명이서 룸이용비 까지 957,996원이 나왔음!

인당 137,000원 정도 나옴! 낫배드

 


 

 

 

 

밥먹고 나와서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셀카타임~~

귀여운 것들 S2 다들 직장인이라 바쁜데 시간내서 만나줘서 너무 고맙당 알라뷰


 

고성여행 이후로 필카에 빠져 버린 나^^*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넹

뷔페가기전에 해방촌에서 놀다가 청계천으로 넘어와서 사진찍고 한참 놀았다

이쁜척하구 사진찍음 ^^,,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 손에 아무것도 없어서 어색;; 급하게 폰 주섬주섬

간만에 서울 시내 ㅎ 돌아댕기는데 재밌었다,, 나란 서울 촌뇬 ㅎ 

길거리에서 건물들 사진찍었당 (관광객 모드) 서울 최고!!!!!!!!!!!!!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본것같은 칭구덜 ㅎㅎ 밴쿠버 가기전에 한번더 만나구 가야징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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