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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diary
⭐⭐⭐⭐⭐1. 육체를 건강히 작년(2021)에는 정말 식습관이 최악이었다. 일 끝나고 10시 다돼서 먹고 잠이 쏟아지면 씻고 바로 자고,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일하는데서 진짜 조. 금. 먹으며 스트레스받는다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가끔이지만 한번 먹으면 왕창 마셔버리는 술 = 불규칙한 식습관 & 여러 곳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 때문에 일 년 동안 지속되는 위염의 콜라보로 지난 한 해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다. 급 한국행을 택하게 된 것도 건강상의 이유가 컸다. 내시경이라도 한번 하면 속이 시원할 것 같은데 몇 달 동안 병원에 가서 약 받아먹고 내시경 하고 싶다고 말해도 뜻대로 안 되고 결국 한국 가서 건강검진받았지만 결론은 이상무. 스트레스성 위염.. 의사 선생님이 이제 ..
밴쿠버는 이번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고 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못 즐겨서 아쉬웠는데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쌓여있는 눈이 반겨주었다. 뭔가 새로운 느낌의 밴쿠버! 한국에서는 쌓여있는 눈이 없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밴쿠버에 왔다는 게 크게 실감이 났다. 그래도 바람은 안불어서 덜 춥다ㅠㅠ 한국에서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귀가 얼 것 같았는데 엄청 쌓인 눈을 뚫고 택시를 타 고집에 가는데 우리의 붕붕이가 두 달 동안 방치되어있어서 방전이 되었을까 봐 걱정이 됐다. 진짜 한국에 있으면서 넘버원 걱정이었음 ㅠ 집에 와서 시동 켜니 다행히도 배터리가 나가지 않았음 기특한 붕붕이 집주인 아저씨가 정말 감사하게도 차에 눈을 다 치워주셨다. 뒤에 펜스를 보면 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 알 수 있다. 진짜 항상 ..
블로그를 한국에 가서도 열심히 써보려고 친구들을 만나거나 가족들과 어디를 나갈 때마다 열심히 사진 찍고 그때의 감정을 살짝씩 기록해 놓았다. 그런데 계획해놓은 글들을 다 작성하지 못하고 거의 2주 동안 침대 속에서 골골 대며 벗어나질 못했다. 한국에 와서 건강검진, 치과, 내과, 각종 예방접종(B형 간염, 독감, 가다실....)을 정말 타이트한 간격으로 진행하다 보니 몸이 버티질 못했나 보다. 이빨 치료를 한국에 있는 기간 동안 치료하기 위해 왼쪽 어금니들을 한 번에 충치치료를 진행해버렸다. 충치를 제거한 부분의 밑쪽으로 염증이 생겨서 욱신욱신한 느낌에 눌러보니 너무 아팠다. 감기 기운도 있고 이 시국에 감기 기운이라 정말 무서웠다. 혹시 몰라서 코로나 검사도 받고 이비인후과에 갔다. 몹쓸 임파선염. 캐..
밴쿠버에서 맞이하는 네 번째 새해. 항상 케이크를 사면 반은 버리는 우리,, 이번에는 소소하게 조각 케이크로! 아침 7시에 일어나 집 근처 언덕으로 일출을 보러 가기로 하고 일찍 잠들어야지 했으나 새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야 하나 고민이 시작되어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잠에 들었다. 의지의 한국인 ^^ 그래도 일어나서 일출 보러 언덕으로. 걸어서 가려고 했지만 너무나 추워서 차 타고 갔다. 구름이 껴서 동그란 해가 떠오르는 것은 못 봤지만 불그스름한 해의 자취는 볼 수 있었다. 눈밭에 둘러싸여 있다 오면 왜 이리 컵라면이 먹고 싶은지. 언덕에 서서 일출 구경하다가 컵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 져서 집 가는 길에 신라면을 구매해서 집 가자마자 맛나게 먹었다. 떡국도 먹고 집에서 쉬다가 두 달 만에 친구들을 ..
나의 비행기 메이트 민선언니를 3년만에 보았다. 캐나다에서 같이 있을때두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있는 카페에 진심이었던 언니,,지금은 카페사장님이 되었는 나의 밍또니(aka ㅎㅅㅎ) 언니가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룬것인데 왜 내가 다 뿌듯한지 ^^ ,, 언니와 오랜만에 만나니 맛있는것을 먹으러가고 싶어서 캐치테이블에서 검색해서 예약한 LTP 한남! 11월 28일 일요일 5시 30분 예약했다가 언니가 조금 더 일찍 와줄수 있다고 하여서 전화루 5시로 옮김! 영업시간 -Brunch & Dinner 11:00 - 20:00 (브런치 라스트 오더 15:00 / 디너 라스트 오더 19:00) Break 15:30 - 17:00 http://kko.to/WKjeQrRZR LTP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7 map.kak..
한국에 들어와서 3년만에 만나는 고등학교친구들! 총 7명이라 요즘 시국에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ㅠ 플레이버즈, 이속우화 등등 전화를 열심히해봤는데 전화연결도 힘들고 예약도 불가능했다. 친구가 회사에서 계속 전화를 여기저기 돌린결과, 주말 저녁 8시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에 예약을 성공! 단체여서 룸으로 예약했다. 룸 이용비는 55,000 원! 연말이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이! 호텔 밖에도 불빛장식이 아름답게 되어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체온재고 QR체크 완료후 작은 카드를 받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룹중에 한명만 저 종이를 받으면되고, 입장할때 자리안내 받으면서 저 종이를 직원분께 드리면된다! 입장준비 다하고 시간이 남아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라운지가 너무 이뻤다ㅠㅠ 다음에 여기와서 애프터..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김일성별장에 들렸다.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두개는 붙어있고 이승만별장을 차타고 다리건너면 있다. 매우가까움! 별장으로 쓰던 건물이라길래 갔는데 막상가니 딱히 볼건없고^^ 그냥 뷰가 정말 좋았다. 화진포 해안 뷰였는데 소나무들과 높은 파도가 매우 아름다웠음!! 그래도 입장권 사서 들어왔으니 세 별장 다 둘러보고, 생태박물관도 있던데 거기는 안갔음ㅎ 별장 둘러 보고 숙소로 갔다! 원래는 반려견 데려오려고 했어서 애견동반펜션(씨엔스타펜션)으로 잡았는데ㅠㅠ 결국은 아빠랑 나,동생 이렇게 셋이 묵었다. 방을 깨끗하고 조용했다. 2인 기준 89,000원이고 인원추가 한명해서 2만원 현금으로 냈다. 바다랑은 거리가 좀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숙소 잠깐 들려서 짐만 옮..
아빠가 휴가를 내셔서 아빠,여동생,나 이렇게 삼총사가 고성으로 출동했다. 어무니는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 계시구,, 서울에서 출발해서 하늘이 미세먼지인지?안개인지 때문에 약간 흐렸는데 강원도로 진입하니 하늘이 엄청 맑았다. 구름도 뭉게뭉게 있어서 신나는 마음으로 여행을 출발할 수있었다. 9시 30분정도에 출발했는데 구리 ic가 벌써 꽉 막혀있어서 서울 빠져나가느라 시간이 한참걸렸다. 고성 도착 시간은 12시 30분정도였다. 한국도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 한국에 있을땐 몰랐는데 오랜만에오니 한국은 한국대로 정취가 있다. 단풍이 거의 끝물이가 짙은 갈색빛의 잎들이었지만 이대로도 아름답고, 다가오는 겨울을 기대하게 해주었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통일전망대! 되게 멀었다 ㅋㅋ 통일 전망대의 영업시간은 매일 9..